■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이재오 / 국민의힘 상임고문, 정대철 /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Q]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근심 내리고 민심 얹을 수 있을까요? 대통령실의 고강도 감찰을 놓고 쇄신이라는 해석과 권력 다툼이라는 관측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대외비 일정이 김건희 여사 팬카페를 통해 유출돼 크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한 정치권의 중요한 이슈들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과 정대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정대철 고문과 함께하는데 방송은 처음이시고 사석에서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전해 주시면요.
사석에서는요? 천 번을 더 만난 사이이기 때문에 오늘 대담이 풍성하지 않을까 이런 기대가 되고 오늘 오랜만에 YTN 나오셨으니까 지금 보면 대통령실 주제도 있고 국민의힘 연찬회, 더불어민주당 당헌 개정 논란이 있는데 어떤 점에 힘주어서 강조하고 싶으세요?
[정대철]
다 이슈니까 우리 당이 좀 더 잘 되기를 바라는 입장에서 민주당 이슈에 대해서 관심이 더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따 민주당 얘기할 때 깊게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두 분 다 유심히 보셨던 영상 속에 대통령이 이걸 라이브 방송, 라방이라고 하더라고요. 줄여서. 참기름 판촉원으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는데 시장에서 경제민생회의 주재한 것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재오]
저는 잘한 거라고 봅니다. 대통령이 저런 권위를 내려놓고 민생 속에서 서민과 가까이 지내는 저런 모습은 좋은 거죠.
[정대철]
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특별히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서민, 사회적 약자, 소외된 계층들하고 많이 접촉을 해서 그들이 우리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드려고 애쓰는 그 모습이 대단히 바람직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지금 시대적 소명이 몇 가지 중에 하나가 경제 발전시키고 또 사회적 약자들과의 빈부 격차를 줄이는 문제였는데 이런 뜻에서 이렇게 시장 찾아가서 서민들의 아픔을 같이 하려고 하는 모습이 참 바람직한 대통령의 모습이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보니까 국정 지지율도 조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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